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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류주

추억의 과일소주...90년대생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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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완전 히트쳤던 과일소주!

과일소주 안먹어본 90년대생 없죠?

진짜 추억의 과일소주.. 지금은 뭐 많이 안파는 것 같기는 하던데 해외에서는 여전히 핫 하더라구요!

이걸 해외로 수출하면서 사업하시는 분들도 정말 많죠 ㅋㅋㅋ 저도 한때 알아봤었던 ^^...

암튼 오늘은 추억팔이하면서 기억을 더듬어 과일소주 후기 레츠고~


🍹 하이트진로 과일소주 라인업 한눈에 보기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소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최근엔 과일향을 입힌 ‘에이슬(에+이슬)’ 시리즈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어요. 도수는 대부분 13% 전후로 일반 소주보다 낮아, 술을 잘 못 마시는 분이나 달달한 술을 찾는 분들에게 특히 인기랍니다!

제품명도수맛 특징추천 포인트
자몽에이슬 약 13% 자몽 특유의 쌉싸래한 상큼함 시원하게 마시면 청량감이 최고, 여름에 강추!
청포도에이슬 약 13% 달콤·상큼한 청포도 향 과일소주 입문자에게 제일 무난 
복숭아에이슬 약 13% 부드럽고 향긋한 복숭아 향 달달한 술 좋아하면 무조건 만족 
레몬에이슬 약 13% 상큼 터지는 시트러스 맛 신제품으로 해외 시장부터 주목받는 중 🍋
자두에이슬 약 13% 자두 특유의 새콤달콤함 색다른 맛 찾는 분에게 추천
딸기에이슬 약 13% 달달하고 향 진한 딸기 디저트랑 곁들이면 최고의 조합 

🔍 하이트진로의 전략과 과일소주 시장

하이트진로는 2015년 자몽에이슬을 시작으로 과일소주 시장을 개척했어요.

이후 청포도·복숭아·딸기·자두·레몬까지 라인업을 늘리며 젊은 세대, 여성층, 해외 소비자를 중심으로 팬층을 확장하고 있죠!! 

  • 국내 시장: 소주 초보자나 달달한 술 찾는 사람들에게 “입문용 소주”로 자리 잡음
  • 해외 시장: 일본, 미국, 베트남, 중국 등 수출 확대 중. K-푸드 열풍 덕분에 “K-소주”로 인지도 강화 중
  • 트렌드 반영: 도수는 낮추고, 향은 다양화해 소비자의 기호를 세분화

😋 웨이비의 경험담

제가 제일 처음 접한 건 아마도 자몽에이슬이었는데요, 자몽의 쌉싸래한 향이 생각보다 매력적이었어요. 

쓴 소주만 먹다가 향이나 맛이 약간 달콤해진 술을 접한건 사실 혁명이었죠 ㅋㅋㅋ

그다음으로 즐겨 마신 건 순하리 유자맛! 아마 이게 제일 처음나온 과일소주일거에요! 이건 처음처럼 브랜드꺼죠.

청포도에이슬은 제 주변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는데, 아마도 맛이나 향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서 그랬던 것 같네요.

모든 대학 술자리에서 등장했죠ㅋㅋ 향이 은은해서 달달한 술 싫어하는 분들도 무난하게 마시더라구요.

과일 소주의 최대 단점은 다음날 머리깨지는거...


🍴 음식과의 페어링 추천

과일소주는 단독으로도 맛있지만, 안주랑 곁들이면 훨씬 풍성해져요.

  • 자몽·레몬에이슬 → 치킨, 매콤한 안주 (느끼함 잡아줌)
  • 청포도·복숭아에이슬 → 샐러드, 치즈 플래터 (향긋한 조합)
  • 딸기·자두에이슬 → 디저트, 과일 안주 (달달함 배가)

⚠️ 마실 때 주의할 점

  • 도수가 일반 소주보단 낮아도, 과일향 덕분에 술맛이 잘 안 느껴져서 과음 주의
  • 보관은 냉장 필수, 시원할수록 향과 맛이 확 살아나요.
  • 얼음 넣고 탄산수 살짝 섞으면 과일 칵테일 같은 느낌으로도 즐길 수 있어요.

📝 결론

하이트진로 과일소주는 갓 성인도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소주라는 점에서 큰 혁명이었어요.
각자의 취향에 따라 자몽·청포도·복숭아·레몬·딸기·자두 중 골라 마시면 되니, 술자리 분위기도 더 다양해지고요!

다들 요즘엔 안먹는 것 같던데 옛추억에 잠겨서 이번에 한번 드셔보시는건 어떠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자몽 추천하고 싶어요! 여러분은 어떤 술을 가장 좋아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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