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다육이 키우기 완벽 가이드
안녕하세요 여러분~ 💕
오늘은 집에서 인테리어용으로도 인기 많고, 초보자도 쉽게 기를 수 있다고 소문난 다육이 키우기 꿀팁을 들고 왔어요!
요즘 집 인테리어 뿐 아니라 회사에서도 소소한 유행이죠? 자라나는 다육이를 보며 작은 힐링을 느낀다고 해요.
저도 선물받은 다육이를 키우고있는데 키우면서 알게된 정보 공유드릴게요!
1. 🌞 다육이는 햇빛을 사랑해요!
다육이는 사막이나 건조한 환경에서 자라던 식물이라 햇빛이 충분히 필요해요.
- 하루 최소 4~6시간 정도 직사광선이 닿는 창가에 두는 게 좋아요.
- 햇빛이 부족하면 줄기가 길게 자라면서 갑자기 힘이 없어져요.
👉 TIP: 여름엔 한낮 강한 햇빛을 너무 오래 쬐면 말라비틀어져요...!!!
2. 💧 물은 많이보다 적게, 확실히
다육이를 키울 때 가장 흔한 실수가 바로 물주기예요.
- 원칙: 흙이 완전히 마른 후 흠뻑 주기!
- 너무 자주 주면 → 뿌리가 썩고 잎이 말랑해져요.
- 너무 안 주면 → 잎이 쭈글쭈글해져서 힘을 잃어요.
👉 겨울철엔 성장이 느려서 3주에 한 번 정도만 줘도 돼요.
기본적으로 2주에 한번 정도 물을 주는데 한개가 말랑해지길래 안에 수분이 부족한가? 싶어서 물을 더줬더니 2일만에 쪼그라들어서 죽어버렸더라구요... 과습이 문제였는데 물을 더 준거죠 ㅠㅠ
3. 🌡️ 통풍 & 온도 관리 중요!
- 최적 온도: 15~25도
- 10도 이하에서는 냉해를 입을 수 있고, 35도 이상에서는 열사병처럼 잎이 타들어갈 수 있어요.
- 통풍이 안 되면 곰팡이나 벌레가 생길 수 있어서, 창문 살짝 열어 환기해 주면 좋아요.
저는 컴퓨터 옆에서 키우고 있는데 한번씩 창가에 두다가 이번에 여름휴가로 길게 자리를 비웠더니 곰팡이가 생겼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꼬박 꼬박 환기도 시켜주고 낮에 창가에 잠시 뒀다가 데려와요.
키우기 쉽다했는데 생각보다 애정을 쏟게되고 손이 많이 가네요 ㅋㅋㅋ
4. 🪴 다육이가 말랑해졌을 때 대처법
다육이 잎이 말랑해지면 보통 두 가지 이유예요.
- 과습 (물이 너무 많을 때) → 뿌리 썩음 주의 🚨
- 잎이 물컹물컹해지고 떨어질 수 있어요.
- 대처: 흙을 완전히 말려주거나, 필요하다면 화분 갈이!
- 건조 (물이 너무 없을 때) → 쭈글쭈글, 탄력 없음
- 대처: 흙이 충분히 적셔질 정도로 물을 흠뻑 줘야 해요.
👉 구분 팁: 잎이 투명하게 물러가면 과습, 잎이 쭈굴쭈굴해지면 건조랍니다. 이걸 잘 구분해야해요. 왜냐면 둘다 초기에 물렁해져서 구분이 잘 안되거든요 ㅜ
5. 🌸 예쁜 다육이 유지 꿀팁
- 분갈이 주기: 1~2년에 한 번은 새 흙으로 갈아주기
- 흙: 배수가 잘되는 다육이 전용 흙 (펄라이트, 마사토 섞인 흙)
- 화분: 바닥에 구멍 있는 화분 필수! 물빠짐이 안 되면 뿌리 바로 썩어요.
다육이는 사실 처음 샀을때 플라스틱 화분이 제일 안정적입니다... 그대로 키우는게 제일 오래가는 것 같아요.
🌱 다육이 키우기 정리
- 햇빛 충분히 주기 (웃자람 방지) 🌞
- 흙 마르면 흠뻑 물주기 💧
- 통풍 & 온도 관리 필수 🌡️
- 잎이 말랑하면 원인별 대처 🪴
- 배수 잘되는 흙 + 구멍 있는 화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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