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취 초보라면 필독! 💡
안녕하세요 💕이제 날씨가 좀 선선해지려나 봐요. 아침엔 시원하네요.
오늘은 자취를 앞둔 분들을 위해 제가 직접 겪으면서 배운 자취 전 필수 꿀팁들을 정리해드릴게요!
전 취업하고 안정기에 찾아들면서 호기롭게 독립하겠다! 해서 나온건데 막상 혼자 알아보려니 처음엔 진짜 막막했거든요 😭
그래서 제가 이건 알았으면 좋겠다! 했던 내용들 몇가지 적어볼게요.
1. 🏡 집 고를 때 체크리스트
- 치안: 원룸 주변 가로등, CCTV 여부 확인하기 (밤에 한번 집가는 길을 걸어보세요.)
- 편의시설: 편의점, 마트, 버스정류장, 세탁소 등 위치 파악
- 관리비 포함 항목: 인터넷, 수도, 청소비, 엘레베이터 등
- 소음 문제: 실제로 집을 볼 때는 평일/주말, 낮/밤 다르게 방문해보는 게 좋아요. 간김에 햇빛이 얼마나 들어오는지도 봐야해요!
옵션이 뭐가 있는지도 미리 확인해야 준비를 하겠죠? 세탁기든, 냉장고든, 가스렌지든 필수 가전은 미리 체크하기!
2. 🛒 생활 필수템 미리 준비하기
- 주방 필수품: 전자레인지, 전기포트, 작은 후라이팬, 1인 냄비
- 청소 도구: 빗자루보단 무선 청소기! 금액대가 부담스럽다면 전기포 밀대가 가성비로 좋아요.
- 세탁 필수품: 빨래건조대, 세탁망, 세
- 응급 약품: 두통약, 소화제, 밴드
저는 빨래건조대를 안 사고 버텼다가, 겨울에 방 안에 빨래 널어놓고 습기 때문에 곰팡이가 생겨서 고생했답니다 🥲 건조대는 무조건 준비!
3. 💰 자취 비용 관리 꿀팁
- 월세+관리비 외에 생활비 평균 50~70만 원 정도 생각해야 해요.
- 전기·가스비는 여름/겨울에 훨씬 많이 나가요. 에어컨, 난방 조절 중요!
- 가계부 앱(예: 뱅크샐러드, 편한가계부) 활용하면 지출 파악이 쉬워요 📱
저는 자취 초반에 배달음식만 먹다가 카드값 보고 깜짝 놀랐어요. 직접 장 봐서 요리하면 훨씬 절약됩니다!
근처에 시장이 있다면 조금 소분해서 살 수도 있으니 참고해서 이용해보세요.
4. 🍳 자취 요리 꿀팁
- 계란, 김치, 면류는 자취 요리의 3대장!
- 냉동식품(만두, 불고기, 치킨너겟)도 구비해두면 꽤나 잘 먹어요.
- 밥은 미리 해두고 소분해서 냉동 → 필요할 때 전자레인지 돌리기
웬만하면 모든 음식은 얼릴 수 있는지를 확인해요. 혼자 살다보니 아침은 건너뛰고, 점심은 밖에서 먹고, 저녁만 집에서 먹으니
재료를 사두면 빨리 상하고 무르더라구요. 된장찌개 재료도 미리 썰어두고 소분해서 얼려두면 편해요!
5. 🧽 청소와 정리 습관 들이기
- 작은 원룸일수록 물건이 금방 쌓여서 좁아 보여요. 미니멀하게 사는게 최고....
- 정리박스랑 수납함 활용하면 공간 절약!
- 분리수거랑 쓰레기는 바로 버리기, 안 그러면 벌레 집합소 됩니다.
저는 쓰레기 봉투가 꽉 안찼는데 여행갈 일이 있어서 3일정도 집을 비웠더니 진짜 집에 돌아오자마자 초파리 천국을 맛봤네요😭
그 이후로 무조건 여행갈땐 쓰레기봉투 아까워하지않고, 싹 버리고 가요.
6. 📑 행정 & 서류 준비
- 전입신고: 꼭 해야 주민센터에서 각종 혜택(예: 전세자금 대출, 세금 공제) 받을 수 있어요.
- 보증금 보호: 확정일자 받아두면 혹시 집주인 문제 생겨도 보증금 지킬 수 있어요.
✨ 정리 ✨
자취 전에는 “이 정도면 괜찮겠지~” 하다가 막상 살면 생각 못 한 부분이 많아요. 처음엔 다 그렇죠 ㅋㅋㅋ
하지만 오늘 알려드린 꿀팁만 잘 기억해도 첫 자취 생활이 훨씬 수월해질 거예요 💛
저도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지만 진짜 완벽 주부가 되었네요. 여러분도 자취 시작할 때 이 글이 도움이 되길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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