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앞에 봄, 봄바람처럼 달콤한 과실주 탐험기
안녕하세요 웨이비예요~!
오늘은 이름만 들어도 마음이 두근거리는 과실주, 문앞에 봄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이거 이름 너무 낭만적이지 않나요? 🌷패키지도 정말 예쁘고 비싼 샴페인같은 느낌이에요.
🌱 문앞에 봄, 뭐가 특별할까?
제가 더술닷컴에서 본 설명을 그대로 빌리자면
“사과와 딸기의 달콤함에 경쾌한 탄산까지! 긴 겨울 끝에 성큼 다가온 봄을 닮은 술”이라고 해요 🍎🍓
📍 브랜드: 댄싱사이더
🍶 주종: 과실주 (스파클링 사이더)
✨ 도수: 4.5% → 부담 없는 가벼운 술!
🥂 용량: 750ml (피크닉용으로 딱)
🍓 원재료: 사과, 딸기퓨레, 레몬그라스, 바질잎, 딸기분말 등
벌써부터 귀엽고 상큼한 향이 막 느껴지지 않나요? 킁킁
🌸 맛과 향
- 첫 향기 → 시트러스 + 딸기 한 송이 들고 코 끝에서 흔드는 수준의 달콤한 냄새
- 첫맛 → 사과의 청량함 + 딸기의 달달함이 톡톡 터지는 스파클링
- 끝맛 → 바질의 은은한 허브향이 기분 좋게 입안을 마무리
🐿️ 웨이비의 경험담
올해 5월 늦은 벚꽃 구경하러 갔던 날, 친구가 가방에서 꺼낸 게 바로 ‘문앞에 봄’이었어요.
얘 정말 인스타 사진 찍으려고 작정하고 왔구나 싶은 ㅋㅋㅋㅋ 라벨부터 너무 예뻐서 사진부터 찍자! 하고 잔에 따라 마셨죠.
첫 모금에 딱 느껴진 건 "진짜 비싼 샴페인같다!" 였어요. 달콤하면서도 탄산이 톡톡 튀니까 기분까지 업되더라구요 와!
그날 오는길에 구매한 딸기 마카롱이랑 한강 필수템인 치킨을 배달시켰는데 그냥 맥주 마시는 것 보다 훨씬 좋았어요.
저는 뭐 마시자마자 재주문했죠 ㅋㅋㅋ 스파클링 샴페인이나 와인류는 달큰함이 입에 남아 별로 선호하지 않는데 그날 같이 먹은 음식들이랑의 조화가 최고였거든요!
📦 어디서 사냐면?
‘문앞에 봄’은 온라인 더술닷컴 같은 전통주 전문몰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요!
네이버나 다른 포털사이트에 검색하면 잘 안나오니 위 온라인 사이트를 이용하세요.
가격은 1만 원대 중반 정도라서 선물하기에도 딱 좋아요 🎁
봄 맞이 선물 세트로도 인기 많다니까, 친구한테 선물하면 기분 좋아질 걸요? 💌
🍖 안주 페어링 추천
제가 직접 해보거나, 추천받은 꿀조합 알려드릴게요!
🥗 봄나물 샐러드 → 입안이 봄 축제스럽게 시원한 샐러드와 새콤한 드레싱을 곁들여서!
🧀 치즈 플래터 → 짭쪼름+달콤 조화는 사실 최고죠
🍓 딸기 마카롱·케이크 → 달콤한 디저트류가 정말 잘 어울린다고해요!
🍤 튀김류 (치킨, 새우튀김) → 기름기 싹 잡아주는 청량감이 짱
🌸 웨이비 한마디
문앞에 봄은요, 그냥 술이 아니라 봄날 그 자체였어요 🌷
도수도 낮고 향도 은은해서 와인처럼 근사하면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더라고요.
봄 소풍 갈 때, 꽃놀이 갈 때, 혹은 집에서 화분 옆에 앉아 "봄이다~" 하고 싶은 날!
문앞에 봄 한 잔이면 충분히 행복해질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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