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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실주

홍천 밤바치돌배농장의 돌배 맛술, 까치돌배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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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치돌배주 완전 정복! 놓치면 아쉬운 이야기

여러분, 안녕하세요~! 불금이네요.

오늘은 술취향 조금 독특한? 저에게 찐 감동 준 전통주, 까치돌배주를 리뷰를 함 써보겠습니다.

“돌배 술”이라는 느낌만으로도 끌렸는데, 알고 보니 스토리, 재료, 맛, 가격, 활용까지 모두 매력적이어서 공유하고 싶었어요.

까치돌배주 한 병이면 분위기 끝! 도수별 특징부터 가격까지 알려드릴게요~

아! 돌배가 뭐냐면 열매입니다 ㅋㅋㅋ 저는 무슨 약초인줄 알았네요.


🌟 까치돌배주, 뭐가 특별한가요?

  • 생산지 & 농장 배경
    까치돌배주는 강원도 홍천군 내면, 밤바치돌배농장에서 만들어요. 이 농장은 해발 약 720m의 청정 지역에 위치해 있고, 자연환경이 매우 좋아서 돌배를 유기농 또는 최소한의 화학 사용으로 키우는 걸 중요하게 생각해요. 
  • 원재료 구성
    돌배 나무 열매, 정제수, 주정(즉 술 알코올 원료) 등이 주요한 재료로, 돌배의 향과 맛을 살리는 발효/혼합 비율에 공을 들였다고 함. 특히 47도 버전에는 돌배 함량이 꽤 높다는 언급도 있어요. 
  • 도수 및 용량 옵션
    • 47도 / 200mL 버전 – 술향이 강하고 농도 깊은 스타일로, 마시는 방식도 조금 더 정성 들여야 하는 쪽이에요.
    • 16.5도 / 375mL 버전 – 좀 더 부드럽고 마시기 쉬우면서도 돌배의 향과 단맛·상큼함이 살아 있는 타입. 입문자나 평소 술을 가볍게 즐기는 분들에게 적합해요. 
  • 가격대
    • 16.5도 375mL 버전: 약 48,000원
    • 47도 200mL 버전: 약 38,000원 (특정 할인 이벤트 때는 더 저렴한 가격도 있음) 
  • 브랜드 & 스토리
    밤바치돌배농장은 유기농·자연 친화적 재배 방식, 건강한 돌배의 특성 알리기, 돌배 제품 라인업 확장 등에 힘을 쓰고 있고, 까치돌배주도 국내외에서 관심을 얻고 있어요. “까치돌배주 47도” 제품은 유기농 돌배 약 40% 함유라는 정보도 있어요. 

🍶 경험담

최근 제 생일파티에서 선물받은 술인데 16.5도 버전을 받았어요. 처음 병 뜨자마자 코를 가까이 대면 돌배 특유의 향? 이랄까

약간 열매의 달콤한 냄새랑 살짝 발효된 듯한 상큼한 냄새가 먼저 와요.

  • 혀끝에 먼저 닿는 건 달콤하면서 상큼한 돌배 맛
  • 그 뒤로 알코올 느낌이 느껴지긴 하지만, 도수 16.5도라 부담스럽지 않아요
  • 마신 후 입 안에 남는 향이 은은하고 자연스러워서 숨을 뱉었을때 나는 알콜향이 없어서 좋았어요

반대로 47도 버전을 쬐끔 맛본 적 있는데, 브랜디나 위스키 마시는 느낌도 조금 있었어요.

제 최애 증류주인 문경바람같은 느낌이죠?

온전히 돌배 맛만 있는 건 아니고, 알코올이 꽤 느껴지기 때문에 호불호 갈릴 수 있을 것 같은데 저는 독한 술을 좋아하기 때문에 오히려 완전 맘에 들었어요.

물론 한병은 못 비울거같긴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 누구에게 어울릴까?

  • 전통주 좋아하는 분: 향·스토리에 민감하고, 술 한잔에 의미를 담고 싶은 분들
  • 선물용 찾는 분: 병 디자인, 포장, 브랜드 스토리 쪽 만족도가 높아서 선물용으로 괜찮음
  • 술 입문자 중에서도 과실주 같은 술 좋아하는 사람 → 16.5도 버전
  • 반대로 진한 도수/향을 좋아하는 사람들 → 47도 버전 추천

⚠️ 아쉬운 점 & 주의사항

정보 조사하면서 느낀 단점 또는 주의해야 할 부분도 같이 짚고 갈게요:

  • 높은 도수 부담: 47도 버전은 도수가 꽤 높아서 처음 마실 땐 천천히, 혹은 얼음 또는 물 섞어서 마시는 게 좋아요. 급하게 마시면 목이나 속에 부담이 올 수 있음.
  • 가격: 다른 전통주, 과실주 대비 조금 있는 편이에요. 자주 마시는 술이라면 부담 될 수 있고, 할인이나 이벤트 노리는 게 도움 돼요.
  • 유통 및 보관: 직사광선 피하고, 너무 덥거나 습한 곳 피해야 돌배 향이 변질되지 않아요.
  • 호불호 가능성: 돌배 향 + 단맛 + 알코올 도수 조합이 모든 사람에게 다 맞는 건 아니어서, 향신료 있는 안주랑 같이 먹거나 섞어 마셔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 구매 팁 & 활용 아이디어

여기 내 경험 + 주변 사람들 반응 보고 생각해본 활용 방법들이에요:

  • 선물용 → 16.5도 375mL 버전 + 포장 예쁘게 해서 주면 감성 최고임
  • 분위기 있는 파티나 조곤조곤 진지한 대화하는 자리에서 한잔씩~
  • 안주는 견과류, 말린 과일 종류랑 어울림. 알콜 느낌 깔끔하게 잡아주고, 과일 안주랑 매치하면 돌배 단맛이 더 살아남
  • 칵테일 느낌 내고 싶으면 47도 버전 소량 + 탄산수 + 레몬즙 섞으면 상큼한 하이볼 느낌도 가능하더라고요

🌈 앞으로 기대되는 것들

이 술이 계속 성장하려면 이런 것들이 개선되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 좀 더 다양한 병/라벨 디자인 → 취향별로 여러 버전 나오면 선택 폭 넓어질 듯?
  • 마케팅/홍보 확대 → 돌배 효능, 돌배 술의 건강 측면 같은 콘텐츠 많아지면 전통주 팬층 더 커질 것 같음
  • 유통망 확대 → 서울/지방 전통주 전문점, 카페, 레스토랑 입점 더 많이 해서 마시기 쉬워지면 더 인기 많아질 걸요

🐰 마무리 한마디

캬~~~ 돌배주 정말 좋아요. 근데 솔직히 내 돈 주고 사먹기에는 가격대가 좀 있죠?

선물용으로 손색이 없고 누가봐도 전통주스럽게 생겼어요 ㅋㅋㅋ

술도 그냥 취하려고 마시게 아니라 스토리를 알고 마시면 마시는 순간마다 돌배 향, 자연의 힘, 농부의 손길 등이 느껴지는거 알고 계신가요? 재밌는 스토리들은 꼭 알고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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