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거트 맛 막걸리, 라이스투밋츄 탐험기 💕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름부터 귀엽고 특이한 전통주, 라이스투밋츄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혹시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 “라이스”와 “Nice to meet you”를 합쳐서 만든 이름 덕분에 기억에 쏙 남는 술이에요.
저는 최근에 친구가 술담화에서 구매했다고해서 그 친구집에 놀러간김에 같이 마셨거든요 ㅋㅋㅋ
장난 아닌 요구르트 막걸리 맛!!! 여러분께도 꼭 알려드리고 싶어요!
🌱 라이스투밋츄는 어떤 술일까요?
라이스투밋츄는 술담화라는 전통주 플랫폼에서 선보인 제품으로, 전통 막걸리에 요거트 같은 새콤달콤한 풍미를 입힌 독특한 막걸리예요.
- 알코올 도수: 6도 → 막걸리 중에서는 가볍게 즐기기 좋은 수준
- 스타일: 청량감 있는 단맛 + 은은한 산미
- 특징: 전통 누룩의 구수한 향보다는 요거트 같은 친근한 맛이 더 강조됨
특히 술을 잘 못 드시는 분들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어서 “전통주의 새로운 입문용 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해요!
🥂 맛과 향, 직접 느껴본 후기
제가 직접 마셔본 느낌을 말씀드리면, 첫 모금에서 요구르트 같은 상큼함이 톡 튀어나오고, 뒤에는 은은하게 쌀 특유의 부드러운 향이 남아요. 달콤하지만 인위적인 단맛이 아니라, 과일 요거트처럼 산뜻한 단맛이라 부담이 적었어요.
특히 매운 안주랑 궁합이 좋았는데요. 저는 닭발이랑 같이 먹었는데, 매운맛을 부드럽게 잡아주면서 깔끔하게 넘어가더라고요. “아, 이래서 사람들이 SNS에 인증샷을 올리는구나” 싶었습니다 📸✨
💵 판매처와 가격은?
라이스투밋츄는 술담화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되고 있고, 일부 전통주 전문 바틀샵에서도 찾아볼 수 있어요.
해외에서는 뉴욕, 홍콩 같은 곳의 팝업스토어에서도 소개되었을 정도로 글로벌 반응도 뜨거웠답니다.
가격은 500ml 기준 약 6,000원~7,000원대로 알려져 있어요. (행사나 판매처에 따라 조금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 잘 어울리는 안주
라이스투밋츄는 맛이 상큼달콤해서 안주 선택의 폭이 꽤 넓습니다.
- 🌶️ 매운 음식: 닭발, 떡볶이, 매운 양념치킨, 엽떡 → 맵부심 잡아주는 최고의 궁합
- 🧀 치즈 안주: 피자, 치즈볼, 까망베르 → 단맛과 고소함의 조화
- 🍗 튀김류: 치킨, 감자튀김 → 깔끔한 단맛으로 느끼함 제거
생각보다 막걸리가 피자와 잘어울린다는 사실!! 알고계신가요? 저는 핫치킨피자 좋아합니다.
🌏 해외에서도 인기 폭발!
흥미로운 건 이 술이 한국에서만 반응이 좋은 게 아니라는 점이에요. 술담화는 미국 뉴욕에서 팝업스토어 ‘Have a Rice Day’를 열었는데, 라이스투밋츄가 외국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해요.
“와, 소주보다 마시기 편하다!” “매운 음식과 딱이다!”
이런 반응이 많았다고 하니, 앞으로 K-막걸리가 세계적으로 더 알려질 가능성이 크겠죠?
📝 웨이비의 마무리
라이스투밋츄는 전통주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신선한 시도라고 생각해요.
- 이름부터 귀여워서 호기심을 끌고
- 요거트 같은 친근한 맛 덕분에 술 초보도 쉽게 즐길 수 있고
- SNS 인증샷 욕구까지 자극하는 디자인과 콘셉트까지!
평소 막걸리를 잘 못 마시는 분들도 “이건 괜찮다!” 하고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약간 쿨피스가 생각나는 맛이기도 합니다.
혹시 여러분도 새로운 전통주를 찾고 계신다면, 꼭 한 번 경험해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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